탐방 인터뷰

로이코, 국제하이엔드 오디오쇼 참가…¨명품 사운드의 향연¨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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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8-31 02:53:43

    하이엔드 오디오 수입업체 로이코가 8월 29일(금)부터 8월 31일(일) 3일간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2014 국제 하이엔드 오디오쇼에 참가해 B&W(Bowers&Wilkins)를 비롯해 매킨토시, 린, 소너스 파베르, 제프롤랜드 제품을 시연했다.

    로이코는 308호, 310호에서 시연회를 진행했으며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오디오퀘스트 사의 오디오 케이블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로이코의 메인 쇼룸 308호에서는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 '린(Linn) 클라이맥스 이그젝트 DSM'과 '클라이맥스 이그젝트 350 스피커'를 조합했다. 클라이맥스 이그젝트 DSM은 스피커까지 무손실 디지털 신호를 전달하며 마지막 증폭단계에서 아날로그로 변화해 노이즈와 왜곡을 제거한 사운드를 재현한다.

    ▲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 '린 클라이맥스 이그젝트 DSM'

    함께 결합한 클라이맥스 이그젝트 350은 인티그레이티드 6웨이 디지털 스피커로 디지털 소스가 스피커 내부를 거쳐 6개의 채널로 분리된다. 여기에 이그젝트 기술이 담겨 드라이브 유닛의 개체 차이를 보정하고, 최적화 소프트웨어에 의해 설치 장소를 미세하게 선택하지 않아도 최적의 사운드를 내는 것이 특징.

    가격은 클라이맥스 이그젝트 DSM이 2천만 원, 클라이맥스 이그젝트 350의 가격은 7천5백만 원이다.

    310호 쇼룸에서는 B&W 800 다이아몬드 스피커, 제프롤랜드의 파워앰프 '모델 925', 린 클라이맥스 DS 플레이어, 댄다고스티노의 모멘텀 프리앰프가 조합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각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의 조합으로 가격만큼이나 훌륭한 사운드로 하이파이 애호가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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