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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SNG 신작 '두근두근 레스토랑' 대박 '예감'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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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8-26 21:24:34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조이맥스의 자회사 리니웍스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두근두근 레스토랑 for Kakao'의 서비스를 26일부터 시작했다.
     

    두근두근 레스토랑 for Kakao은 최근 시작 출시가 뜸 한 위메이드에서 선보인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되고, 장르도 RPG나 퍼즐이 아닌 초기 모바일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SNG 장르라 눈길을 끈다.
     

    모바일 게임 개발 전문 회사인 리니웍스는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틀란스토리’를 개발했고, 2011년에 PC 경영시뮬레이션 소셜 게임인 카페스토리아를 만들어 SNG 장르에 대한 노하우와 개발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특히 깜찍한 동화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인 레스토랑 경영 SNG로 자신이 개업한 레스토랑을 아름답게 꾸미고, 손님들 입맛에 맞춘 다양한 요리 개발 등 고급 식재료를 찾기 위한 탐험을 펼치며 게임을 진행한다.
     

    방대한 콘텐츠를 지니고 있는데, 자신이 만든 요리를 판매하는 ‘가판대’, 친구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방명록’,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즐기는 ‘파티타임’ 등의 소셜 요소로 실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실제 레스토랑에서 펼쳐질 수 있는 상황을 아기자기하게 게임 내에서도 볼 수 있는데, 예를 들면, 가게 안이 혼잡하고 길이 막히면 손님들이 가게 안으로 들어올 수 없다. 손님들이 이동할 수 있는 경로를 생각하며 만들어야 하는 등 동선까지 고려한 인테리어가 필요하다.
     

    그리고 더 큰 가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레벨을 올려 매장을 넓히고, 새로운 테마의 인테리어 가구들로 가게를 꾸며야 더욱 많은 손님들이 찾게 된다.
     

    더불어 '두근두근 레스토랑 for Kakao'에는 방명록, 골든벨, 탐험대, 주문서, 가판대 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소셜 활동이 존재한다.

     
    특히, 6명의 친구가 가게를 찾아 계산대를 눌러주면 레스토랑에서는 신나는 '파티 타임'이 시작되는데, 이때 손님들의 이동 및 식사 속도가 빨라지고, 손님들에게 파티 전용 음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두근두근 레스토랑 for Kakao'에서는 보다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고급 식재료와 레시피를 찾아 나서는 탐험을 할 수 있다.

     
    월드맵 곳곳을 탐험하기 위해서는 지도, 열쇠, 나침반, 봇짐 등 다양한 탐험 도구를 이용하게 되며, 자신이 고용한 점원을 탐험대로 선정하거나 친구들에게 요청하여 친구 점원과 함께 탐험을 떠날 수도 있다.

     
    더불어 '두근두근 레스토랑 for Kakao'에서는 특별한 재미가 숨어있다. 홍보모델인 방송인 ‘홍석천’씨가 실제 게임에도 등장해, 게임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고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언도 해준다.

     
    이처럼 게임 출시 전부터 프리뷰 테스트 및 사전 프로모션, 카카오톡 배경 테마 공개 등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두근두근 레스토랑 for Kakao가 위메이드의 새로운 모바일 역사를 쓸지 주목된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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