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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의 'FIFA 온라인 3', e스포츠 동아시아리그 출범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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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8-26 16:56:10

    2,500만 명이 즐기는 축구 게임 'FIFA 온라인 3'가 동아시아 최고의 팀을 가리는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한다.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는 FIFA 온라인 3의 첫 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6일, 서울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EA코리아가 주최하고, FIFA 온라인 3의 개발사인 스피어헤드가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회 전반을 준비한다. 오는 28일부터 강남 넥슨 아레나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3일간 진행되는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는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의 6개 국가대표팀이 참가한다.

     

    특히 처음 열리는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은  각 대표팀마다 전력노출이 안 된 상태이다. 어느 팀이 우승할지 판가름할 수 없는 상태이다. .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총 1억원 규모로, 28일 조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패자 조 풀리그와 승자조 순위 결정전, 준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전을 치른다. 각국 선수단은 3명씩 출전하며 대전 방식은 본선 3판 3선승 제 결승은 5판 3선승 제로 진행된다.

     


    지난 25일 진행된 조 추첨 결과 28일 11시, 시작되는 개막전은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 중국과 베트남이 각각 조별 토너먼트를 벌인다. 이번 대회에서 조 추첨과 함께 진행된 드래프트에서 선수들은 추첨을 통해 드래프트 순서를 정하고 630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630명의 선수는 각 포지션 별 탑 150 안에서 선정되었으며, 선수들은 자유롭게 스쿼드를 구성했다.

     


    스피어헤드 이병재 사장은 "동남아시아를 넘어 국제 e스포츠 대회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전역의 많은 유저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경기 모두 SPOTV, 네이버, 아프리카TV, 텐센트 게임 아레나, 가레나 톡톡, 유투브, 참가국들의 FIFA 온라인 3 공식 홈ㅔ이지 등 케이블TV 채널, 동영상 플레이어, 모바일 메신저 등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 등을 통해 총 7개국 언어로 생중계 된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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