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저렴하게 PC조립 끝¨ 브레인박스 PC DIY행사 열어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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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8-24 14:39:26

    2014년 8월 23일, 벤치마크 사이트 브레인박스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운드홀릭에서 게이밍 PC를 구매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PC 조립 행사와 블리자드의 전략 카드게임인 하스스톤 게임 이벤트를 벌였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PC를 직접 조립할 수 있다


    이번 PC DIY 행사는 옥션에 사전등록된 제품을 구매한 뒤 행사장에서 제품을 수령받아 직접 PC를 조립하게 된다. PC 제원은 인텔 4세대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i5-4690'과 애즈락 B85M-HD5 메인보드, 파워칼라 라데온 HD R9 270, 스카이디지탈 PS2-500CR 전원공급장치, 마이크로닉스의 미니타워 케이스로 구성됐다. 메모리와 저장장치는 사항으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 

    ▲ 부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빙고게임


    PC 조립에 앞서 현장 참석자들을 위한 빙고게임을 벌였다. 빙고게임의 경품은 조립할 PC 부품을 상위 부품으로 교체해주는 것으로 부품 당 5명이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중앙처리장치(CPU)는 인텔 코어 i7-4790, 그래픽처리장치는 파워칼라 라데온 R9 270X, 메인보드는 애즈락 H97M으로 총 15명이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를 얻었다.

    브레인박스 오민준 기자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PC 조립 행사가 시작됐다. 빔프로젝터를 통해 조립 영상을 실시간으로 띄워놔 PC조립이 익숙지 않은 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장에 진행 요원을 배치돼 참가자 전원이 PC 조립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행사장 내에는 모니터와 키보드가 배치돼 조립한 PC가 제대로 완성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PC 조립 행사는 경품 추첨으로 마무리됐다.

    PC 조립 행사에 이어 하스스톤 이벤트가 진행됐다. 먼저 첫 번째 순서로 'DGC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매치'가 열렸다.

    ▲ PC 조립 행사에 이어서 하스스톰 게임 대회가 열렸다

    하스스톤 게이머로 잘 알려진 '기무기훈' 김기훈, '홍차' 박정현, 'Gravekper' 정재헌, 여성 하스스톤 게이머 '멍뭉' 류호정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의 안준영 해설과 애프터스쿨 하스스톤 진행자로 나섰던 '히노키' 윤지은 캐스터가 대회의 중계를 맡았다.

    이어 하스스톤 관련 퀴즈를 맞추는 '하스스톤 퀴즈 이벤트'와 윤지은 캐스터와 안준영 해설과 즉석 하스스톤 대결을 펼치는 '하스스톤 진행자를 이겨라'가 진행됐다.

    브레인박스 문태환 대표는 "이번 브레인박스 행사는 시중보다 약 17% 저렴하게 조립 PC를 꾸밀 수 있고, PC 조립을 배울 기회로 앞으로도 브레인박스 PC 조립 및 게임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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