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닉스(경성글로벌코리아, 대표 김준길)가 약 81.2cm(32인치) 크기 패널을 탑재한 쿼드-HD(QHD) 모니터 QX320QHD 슈퍼 울트라 라이트를 출시한다. HD(1,280 x 720)의 4배 면적을 가진 2,560 x 1,440 해상도를 갖춘 이 모니터는 대부분 27~30인치 모니터와 달리 넓은 패널 면적을 갖춘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QX320QHD 슈퍼 울트라 라이트는 기존 QX320QHD 슈퍼 울트라 제품의 디스플레이 포트(DP) 단자와 한 개의 HDMI단자를 제거하면서 40만 원대 중반으로 대폭 가격을 낮췄다.

불필요한 단자는 제외했지만 상위모델인 QX320QHD 슈퍼 울트라의 다운스케일링을 통한 가상(Virtual) 4K (UHD : 3840x2160)와 깜빡임이 없는 깜박임 제로(Flicker Zero), sRGB 색역 100% 지원등 다양한 핵심 기능을 이어 받았다. 광시야각 패널에 빛 반사 방지를 위한 반사억제(Anti-Glare) 3H 필름을 적용하기도 했다.

큐닉스는 이번 모니터 제품 출시를 기념,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QX320QHD 슈퍼 울트라와 함께 각각 30대씩 총 60대를 다나와 이벤트를 통해 특별할인가로 공급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매한 구매자 최대 60명 전원에게 USB 3.0 허브를 제공한다.

큐닉스 디스플레이 사업부 담당자는 “QX320QHD 슈퍼 울트라 라이트는 기존 제품의 주요 핵심 기능을 고스란히 담고 가격을 낮춘 32형 보급형 QHD 모니터로 풀HD 사용자나 기존 QHD 모니터 사용자의 업그레이드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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