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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문화재단, 지적자폐성 유아 장애인 위한 특별 프로그램 진행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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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8-21 11:40:01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1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14 한국스페셜올림픽 유아 장애인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대회 기간에 지적자폐성 유아 장애인(2세~7세)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행사이며, 유아 장애인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이다.

     

    <사진설명> 유아 장애인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 아이들이 신나게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모처럼 가족들도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며, 유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측은 이번 특별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유아선수 및 중증장애인 등 스페셜올림픽에 참여하는 연령과 대상이 확대되고 지적장애인과 그 가족들 사이에 유대감이 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2014 한국스페셜 올림픽위원회 유아선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가 엔씨소프트문화재단에서 개발한 보완대체의사소통 프로그램(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AAC)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제1회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우수 사례 공모전도 개최 중이다. 교육, 가족지원, 치료, 재활,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사용하였거나 사용하고 있는 우수 사례라면 개인이나 단체, 가정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8월31일까지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측은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사용하거나 활용하고 있는 사용자 및 가족 그리고 특수 교사, 언어치료사, 의료진, 행정가 등 관련 전문가 분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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