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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아시아 첫 '모파 튜닝 서비스' 국내 제공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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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8-19 23:43:50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피아트-크라이슬러의 공식 부품 브랜드 모파(Mopar)의 순정 오프로드 부품을 적용해 지프(Jeep) 차량 전용 튜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Jeep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 했다.

    모파는 1937년 부품으로 처음 상표등록한 피아트-크라이슬러의 공식 순정부품 브랜드로 현재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모든 부품과 액세서리, 통합 서비스와 부품 및 고객 관리 운영을 맡고 있다. 전세계의 딜러와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외에 피아트 그룹과의 결합으로 50만 개 이상 부품과 액세서리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전세계 120여 개국 시장에 유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오픈하게 된 지프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는 1,650 제곱미터(m², 약 500평) 규모로 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일일 최대 6대의 차량에 대한 튜닝 서비스 및 일일 최대 10대 규모의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동시에 25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 넓은 고객 대기실 등 다양한 고객 중심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보다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튜닝 서비스는 미국 미시건주 센터라인(Center Line)의 모파 인터내셔널 본사에서 현장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이 직접 작업을 담당,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센터 내에 다양한 모파 순정부품, 액세서리, 컬렉션 등도 전시 및 판매한다.

    튜닝 서비스 고객에게는 자동차 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적법한 튜닝 서비스 범위를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자동차 구조-장치 변경 승인 신청 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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