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PC시장의 새로운 활력소, 갤럭시코리아 'GT730 노량진' 공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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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8-13 15:47:11

    2014년 8월 13일, 갤럭시코리아가 물고기를 닮은 독특한 외형의 그래픽카드 '갤럭시 지포스 GT730 노량진 D3 1GB'를 공식 발표했다.


    갤럭시코리아 측은 "물고기를 닮은 히트싱크 덕분에 '노량진'이라는 모델명이 지어졌다"고 전했다. 여기에 일반적인 사각형 PCB가 아닌 대각선으로 컷팅된 PCB 형태를 지녀 외관의 독특함을 더했다. GPU의 발열을 해소하기 위한 히트싱크는 물고기를 연상시키는 모양을 갖췄다.

    물고기 모양의 두꺼운 히트싱크는 열전도율이 좋은 알루미늄 소재로 발열에 유리한 물결형태의 수직 배치구조로 되어있어 별도의 쿨링팬이 없어도 뛰어난 쿨링 능력을 자랑한다. 팬이 없는 시스템으로 조용한 사무실이나 도서관 등 무소음 시스템 구축에 유용하다.

    ▲ 갤럭시 GTX 780 Ti HOF V20

    이번 출시 행사에선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프로그램 3D MARK를 통해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갤럭시 GTX 780 Ti HOF V20 모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 세계 60종만 생산하는 이 제품은 세계 유명 오버클로커들에게 기증이 되었으며, 판매할 목적이 아니었으나 조만간 국내에 들여와 10개 내외로 판매를 할 계획이라 전했다. 더불어 새로운 그래픽카드인 GT750 Ti HOF D5 2GB도 공개했다. 다음 주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미정이다.

    ▲ 출시 예정인 보조배터리 '갤라즈 'GXP-5200PP'

    갤럭시코리아의 보조배터리 브랜드 갤라즈(Galaz)의 보조배터리도 함께 선보였다. 1만2,000mAh 용량의 보조배터리 '갤라즈 아이스포츠(iSport')와 알루미늄 몸체로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는 '갤라즈 GXP-8000BMS', 휴대성을 살린 '갤라즈 GXP-4000IM'을 전시했다. 내달 출시 예정인 보조배터리인 '갤라즈 'GXP-5200PP'는 깜찍한 생김새와 다양한 색상이 특징이다. 갤라즈가 선보인 보조배터리는 LG정품 배터리를 이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갤럭시 지포스 GT730 노량진 D3 1GB는 한정수량으로 국내 300개 판매될 예정으로 출시를 기념해 G마켓 슈퍼딜을 통해 8월 14일 단 하루 특가 판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을 포함해 GT730을 구매하는 모든 이들에게 오리온 '고래밥 과자'를 1:1 증정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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