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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댓글·그린리더 도입... 그린카, 차량 공유 에티켓 문화 확산 나서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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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7-30 23:18:13


    그린카(www.greencar.co.kr)는 그린댓글 메뉴와 그린리더 제도 도입을 시작으로 차량 공유 에티켓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월 30일 발표했다.

    그린카는 '금연은 배려입니다'라는 차량 내 금연 캠페인에 이어 지난 4월, 고객 편의제공 중심으로 앱 리뉴얼을 시행하며 차량 공유 에티켓 문화를 만들어갈 그린댓글 메뉴를 새로 선보였다.

    같은 차량을 이용하는 그린피플(그린카 회원)끼리 차량 이용정보 또는 후기 등을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 여기에 차량 주유/주차 상태 확인 등 차량 이용정보 공유와 차량 내 방향제/물티슈/우산/음악CD등 차량 이용에 도움되는 물품을 남겨, 다음 사용자를 배려하자는 의도도 있다. 그린카 측은 이 제도가 차량 공유 에티켓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귀감이 될 차량 공유 에티켓을 보여준 그린피플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그린리더 제도도 시행 중이다. 그린리더는 차량 공유 에티켓 문화를 리드하는 그린피플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이전 차량 사용자로부터 획득한 칭찬 점수와 칭찬 참여도, 그린댓글 추천 수를 합해 산출한 그린지수가 월별 목표치에 도달하면 선정될 수 있다. 선정된 그린리더에게는 특별 아이콘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그린카에서는 차량 공유 에티켓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자 8월 8일까지 마니또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 차량 사용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나의 차량 이용매너를 그린댓글과 사진으로 남기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자 중 가장 뛰어난 차량 이용매너를 보인 5명의 그린피플을 뽑아 5시간 무료 이용권,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1,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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