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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상반기 베타뉴스 에디터스 초이스 - 브리츠 BR-3400BT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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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7-29 16:54:24

    PC에서 나오는 소리를 직접 귀로 듣기 위해 그에 어울리는 PC 스피커가 필요하다. PC 스피커는 좌,우 소리를 담당하는 2채널 스피커나 별도의 서브우퍼를 더한 2.1채널 스피커를 흔히 사용되고 있다.


    시중에는 가격이나 크기, 브랜드에 따라 다양한 PC 스피커가 출시돼 있지만 대부분이 PC 모니터와 어울리는 디자인이나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 브리츠가 내놓은 BR-3400BT는 두 개의 위성스피커와 우퍼스피커를 결합한 2.1채널 스피커로 블루투스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활용성을 높였다.

    브리츠 BR-3400BT는 RCA to 3.5mm 스테레오 케이블로 일반적인 데스크톱 PC나 노트북, 오래된 MP3 플레이어까지 손쉽게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음악을 재생하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이 가능하다.


    사운드는 20W 출력의 우퍼스피커와 각각 8W 출력의 위성스피커가 결합돼 시원시원한 소리를 내며, 특히 우퍼스피커는 극장에서나 느낄 수 있는 묵직한 중저음을 들려준다. 여기에 전 음역대를 재생할 수 있는 위성스피커는 섬세하고 깔끔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무엇보다 훌륭한 사운드 퀄리티를 바탕으로 PC 스피커와 블루투스 스피커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브리츠 BR-3400BT를 2014년 상반기 베타뉴스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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