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씨게이트, ¨빅데이터로 진화하는 보안 영상…씨게이트가 선도¨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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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7-29 15:58:52

    2014년 7월 29일, 씨게이트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씨게이트의 감시 장비용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이하 HDD)를 설명하고 그에 대한 씨게이트의 전략을 설명했다.

    ▲ 오우션 테크놀로지 이채호 이사

    씨게이트 국내 유통사 오우션 테크놀로지 이채호 이사는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NVR) 시장은 2017년까지 연 평균 20%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전에는 보안 감시 영상이 단지 물리적인 보안을 추구했다면 최근에는 이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로 활용해 기업의 매출 동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감시영상 시장은 여전히 많은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HD 해상도에서 4K(3,840x2,160) 해상도까지 고화질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이를 저장한 스토리지의 공간도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는 감시영상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데이터를 더욱 오랫동안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생겨나 안정성과 신뢰도 높은 HDD의 수요가 늘고 있다.

    감시 영상 시스템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며 또 가장 많은 고장률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HDD다. 그렇기에 기업은 감시 장비에 최적화된 HDD가 필요하다.


    씨게이트는 보안 감시에 최적화된 HDD 제품군을 함께 선보였다. 엔트리급 제품인 '씨게이트 비디오 3.5 HDD'와 보안 감시에 최적화된 HDD '씨게이트 서베일런스 HDD', 기업용 영상 분석에 최적화된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캐퍼시티'다. 

    씨게이트 비디오 3.5 HDD는 최대 480시간의 HD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다. 용량은 최대 4TB까지 지원되며, 최대 16개의 HD 비디오 동시 스트리밍(표준 화질 비디오는 최대 20개 동시 스트리밍)과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씨게이트 서베일런스 HDD는 영상 분석 데이터 저장 및 활용에 특화된 제품으로 데이터 안정 사용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 최대 4테라바이트(TB) 용량을 제공하며, 최장 480시간 비디오를 저장할 수 있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회전 진동 센서가 포함돼 최대 16개의 드라이브를 연결해 설치할 수 있다.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캐퍼시티는 최대 6TB의 용량과 7,200RPM의 속도로 HD 영상 분석이 필요한 데이터 센터나 기업을 위한 HDD다. 평균고장간격은 1백40만 시간으로 씨게이트 보안 감시용 HDD 중 가장 내구성이 돋보인다.

    오우션 테크놀로지 이채호 이사는 "영상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씨게이트는 감시 장비에 특화된 HDD로 시장을 손도하며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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