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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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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7-25 12:47:22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이지훈, 김종흔)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5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였으며 주관 증권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상장예비심사 통과 후 6개월 이내 상장하면 된다는 규정에 따라 연내 적절한 시기를 판단해 상장을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2013년 4월 카카오를 통해 '쿠키런 for kakao'를 출시하였으며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한국 1위, 누적 매출 전 세계 3위에 랭크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 LINE 쿠키런 >을 출시하여 일본 및 동남아 10개 국가 App Store 무료 다운로드 1위에 오르는 등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5,000만 건 이상을 달성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데브시스터즈의 2013년도 매출액은 613억 원, 당기 순이익은 223억 원이다.


    데브시스터즈 이지훈, 김종흔 공동 대표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내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상장이 데브시스터즈의 새로운 성장 원동력이 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세계적인 콘텐츠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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