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S 수입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에서 HDMI 포트를 포함한 3-VGA 출력 단자와 솔리드 캐패시터로 내구성과 실용성까지 겸비한 4만원대 H81 메인보드, ECS H81H3-MV를 정식 출시한다.

ECS H81H3-MV는 인텔의 새로운 H81 칩셋을 탑재하여 4세대 CPU 하스웰 프로세서와 하스웰 리프레시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메인보드로써, 하스웰 리프레시의 강력해진 내장 그래픽과 후면에 탑재 된 HDMI 포트와 조합 시 4K UHD (4096x2160 해상도) 출력은 물론 다양한 디스플레이 출력 포트(HDMI, DVI-D, D-Sub)를 활용하여 듀얼 디스플레이도 사용할 수 있다.

ECS는 2013년 기존의 틀을 깨는 메인보드 품질 혁신을 목표로 ECS만의 독자 설계인 Durathon (듀라손) 기술을 발표하여, 메인보드의 가장 기본이 되는 PCB에서부터 품질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ECS H81H3-MV는 듀라손 테크놀리지가 적용되었다. 메인보드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습기에 강한 내구성은 기본이고, 극-저온, 극-고온의 환경에서도 완한 작동이 가능하다. 또 한 1,500여종에 이르는 극한의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해 구매 후 잔-고장 없는 사용이 가능하도록 수명을 대폭 증가 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적인 전해질 캐패시터의 경우 약 3,200시간(평균 약 3.6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으나, ECS의 고품질 솔리드 캐패시터의 경우 200,000시간 (평균 약 22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ECS H81H3-MV은 네이티브 SATA3와 USB3.0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최신 인터페이스를 가진 대용량 스토리지와의 뛰어난 호환성에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다양한 USB3.0 디바이스와도 뛰어난 조합이 가능하다.

ECS H81H3-MV는 4만원 중반대(Open Price)에 출시되어 다양한 디스플레이 출력 포트를 필요로 하고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이 필요한 PC방과 무상 3년 워런티를 기반으로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중요시 하는 가정과 직장 조립 PC에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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