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대표 한병돈)는 검증된 MOST 기술을 개발자들이 쉽게 배우고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OST ToGo 레퍼런스 디자인(MOST ToGo Reference Design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이인 MOST ToGo는 개발자들이 방대한 MOST 사양을 익히지 않고도 마이크로칩의 폭넓은 경험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가지 레퍼런스 디자인에는 MOST 네트워크 호환 하드웨어 노드 세 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전체 회로도와 코드, 기능 안내서 등을 갖추고 있다. 이는  MOST 시스템 설계를 위한 컨셉에서부터 구현 및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교육이나 학습 또는 개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이 키트들을 중요 회로를 위한 완전한 청사진으로 사용하여 신속하게 데모를 작성하고 전반적인 개발 및 테스트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두 키트 모두 MOST 기술 하드웨어 레퍼런스 디자인과 완벽 구현된 소프트웨어 스택을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들이 호환성 테스트를 단번에 통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또한 보드들에는 도터 카드 커넥터가 포함되어 있어 다른 오디오나 비디오, 무선 또는 기타 기능들을 위한 확장 보드를 추가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 자동차 인포메이션 시스템 부서의 댄 터머부사장은 “MOST 기술은 그 가치가 입증된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네트워크 솔루션”이라며 “MOST ToGo를 통해 마이크로칩의 고객들은 MOST 설계를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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