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유환아이텍, ‘스마트 M테크쇼 2014'서 22형 전자교탁 전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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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6-26 17:50:22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유환아이텍(www.uhitech.co.kr. 대표 유창수)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월 25일(수)부터 4일(금)까지 총 3일간 개최하는 ‘스마트 M테크쇼 2014'에 참가해 자사의 정부 조달 제품인 전자교탁과 전자칠판을 선보인다.


    ▲ 스마트M테크쇼2014에 참가한 유환아이텍 부스

    ▲ 터치스크린으로 실제 펜으로 쓰는 듯한 정교한 필기감을 갖췄다

    유환아이텍의 전자교탁은 22형 모니터와 19형 모니터가 담긴 제품으로 나뉜다. 새로운 와이드형 22형 모니터가 담긴 전자교탁은 전자펜을 통해 실제 판서를 하는 듯한 정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유압 실린더를 통해 모니터의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D-Sub와 DVI-D 단자는 물론 HDMI 단자까지 채택해 멀티미디어 활용도를 높였다.

    ▲ 유환아이텍 전자칠판 주요 기능 소개 동영상

     

    ▲ 다기능 컨트롤 패드로 손쉽게 장비를 조작한다


    다기능 컨트롤 패드를 채택해 모니터나 PC, 마이크, 프로젝터 등 멀티미디어 장비의 제어가 가능하다. 버튼식이 아닌 터치 방식으로 누르기가 쉽고 잔고장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 마이크는 방향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고성능 구즈넥 마이크가 담겨 있으며, 옵션 사항으로 무선 마이크를 선택할 수 있다. 900MHz 주파수를 갖는 무선 마이크는 가벼운 무게로 오랫동안 들고 있어도 무겁지 않고 USB 충전방식으로 간단히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충전이 가능해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교탁 오른쪽에는 USB 단자가 있어 PC에 직접 USB 메모리를 꽂지 않고도 쉽게 USB 메모리의 데이터를 읽을 수 있다.

    ▲ 스테인리스 소재로 내구성을 높였다

    전자교탁 케이스는 스틸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모든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다듬어 학생들이 부딪혀도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했다. 모니터를 보호하고 전자교탁의 잠금장치 역할을 하는 상판은 슬라이드로 열고 닫을 수 있게 했다. 내구성을 높인 상판 덕분에 다른 물건을 올려놓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 하나의 통합 컨트롤러로 나머지 공간을 활용하기 좋다

    교탁 밑면에는 프로젝터나 마이크, 사운드 등을 제어하는 통합 컨트롤러가 담겼으며, 하나의 컨트롤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머지 여유 공간에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파나소닉 프로젝터의 한국 총판이자 카시오 프로젝터를 유통하는 유환아이텍은 영상시스템 전문업체다. 프로젝터뿐만 아니라 전자칠판, 전자교탁 그리고 독자적인 멀티미디어 교육 솔루션으로 기업 및 정부 조달 제품을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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