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6-24 15:48:15
블루홀스튜디오는 이번 투자로 차기작 개발비의 일부를 조달하게 되었으며, MMORPG 개발사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중견게임업체로서 연이은 대규모 제작비 투자 유치 성공은 이례적인 사례다. 이는 ‘테라’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증명하는 동시에 게임개발사로 잠재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블루홀스튜디오는 설명했다.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는 “이번 투자로 안정적 개발 환경을 마련했다”라며, 이를 토대로 “침체된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치 또한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홀스튜디오는 2개의 신규 MMORPG 개발에 돌입했으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