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올 상반기에 출시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으로 LG전자의 G3를 선택했다.
 
모바일 전문 커뮤니티 세티즌(www.cetizen.com)은 2014년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2014년 출시 모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LG G3, 삼성 갤럭시S5, 팬택 베가아이언2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총 2893명이 참여했다.
 
이번 투표에서는 LG전자 G3가 총 2099표를 얻어 전체 표의 72.5%를 얻었다. 삼성전자 갤럭시S5가 473표(16.5%), 팬택 베가 아이언2가 321표(11%)가 그 뒤를 이었다. 투표 참여자들은 댓글을 통해 현재로선 비교 대상이 없는 폰인건 확실하다, 디자인과 패널의 사양이 참 매력적이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1위로 뽑힌 LG G3는 심플, 그 새로운 스마트(Simple is the New Smart)의 제품 철학을 반영하여 초고화질 5.5인치 Quad HD IPS 디스플레이, 초고속 자동 초점 기능인 레이저 오토 포커스 (Laser Auto Focus) 탑재 카메라, 메탈릭 스킨 후면 커버, 인체공학적 곡률 적용한 디자인 등 최고의 기술과 정교한 입체 디자인을 담았다.
 
세티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G3는 구글 앱스토어에 등록 중인 6월 스마트폰 계급도에서도 최고 자리인 왕 등급에 오르면서 최근 스마트폰의 새로운 대세임을 확인시켰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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