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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나만의 노래방' 스마트 마이크 BZ-X1 에브리싱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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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6-17 18:00:53

    브리츠(www.britz-acc.com)는 다양한 활용성이 돋보이는 스마트 마이크 BZ-X1 에브리싱(Everysing)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브리츠 BZ-X1 에브리싱의 활용성은 다양하다. 먼저 이어폰과 스마트폰을 마이크에 연결하여 나만의 노래방을 구현할 수 있다. 자신의 목소리를 보다 자세히 모니터링하며 노래를 즐길 수 있어 노래 연습을 위한 마이크로 제격이다. 에코 효과 적용도 가능해  음향 효과를 느낄 수도 있다.

    또한 BZ-X1 에브리싱 마이크는 기존의 일반 마이크와 다르게 3.5mm 외부기기입력단자(AUX단자)가 있는 스피커와 연결만 하면 앰프로 활용할 수 있다. AUX단자가 없을 경우 PC스피커의 오디오케이블을 직접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 출력은 고성능 앰프보다 떨어질 수 있겠지만 출력이 좋은 스피커와 연결한다면 뛰어난 출력을 보여줄 수 있다.

    마이크를 연결할 앰프는 구하기 어려워도 PC스피커(또는 포터블 스피커)의 경우에는 집이나 교실, 강의실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스피커와 스마트폰(또는 타블렛, 노트북등)을 마이크에 동시에 연결한 후 노래방 어플을 실행하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방 효과도 느낄 수 있겠지만 스피커에 따라서 출력이 조금 아쉬울 수도 있다고 브리츠 측은 전했다.

    BZ-X1 에브리싱 마이크는 휴대성이 뛰어나 어느 공간에서나 휴대하여 때로는 노래연습용 마이크로 때로는 스피커와 연결하여 앰프 역할을 하여 사용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품 출시와 함께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와 함께 19일부터 제품 체험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 가격은 2만9천 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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