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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비무제:임진록, 임요한 "홍진호 선수 가볍게 이기겠다"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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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6-07 19:14:41

    엔씨소프트의 명품 온라인 게임 ‘블소 비무제: 임진록’ 대회가 6월 8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지난 1차 대회에 이어서 열린 '네네치킨배 불소:비무제: 임진록' 경기 2차전은 토너먼트 우승자와 전 프로게이머 임요한 선수의 이벤트 경기도 펼쳐진다.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블소 비무제: 임진록' 경기는 2차 대회에도 시작 전부터 구름 관중으로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지난 주 예상보다 너무 많은 유저가 방문하셨다. 원활한 경기와 유저들의 안전을 위해 1,200명 관람을 조기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벤트 경기에 참여한 전 프로게이머 임요한 선수는 “블레이드 &소울의 클래스는 역사이다. 스타리그 대회를 할 때에도 다른 선수들이 꺼려했던 테란으로 시작했다” 며 “지난 주 홍진호 선수 경기를 보면서 클래스를 그대로 유지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다음 주 홍진호 선수를 콤보 스킬로 가볍게 눌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네네치킨배 불소:비무제: 임진록' 대회는 블소 유저들의 축제인만큼, 즐겁게 관전하시고, 앞으로도 블소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2주차 경기는 B조 4인의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지고, 우승자는 임요한 선수와 이벤트 경기를 진행한다.


    2차 대회 출전 선수는 캐릭터명 폭염C 권우혁(기공사), 솬사샛별 이상준(소환사), 권사인볼트 강덕인(권사), 사우팡팡 문병진(소환사) 선수가 출전해 뜨거운 토너먼트 예선전을 펼쳤다.


    한편 지난 1차 A조 대회에서는 캐릭터명 미야모토 무왕 김창현 선수(검사)가 캐릭터명 게장님 김신겸 선수 (린검사)를 2:1로 누르고 A조 예선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이벤트 경기로 열린 홍진호 전 프로게이머와 김창현 선수의 맞대결은 김창현 선수가 2분 18초만에 가볍게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대회 공식 코스튬팀 스파이럴 캣츠는 블소 캐릭터인 포화란을 완전 빙의 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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