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컴퓨텍스] 어로스, 3K 게이밍 노트북 'X3/X3 플러스' 공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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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6-04 02:10:29

    2014년 6월 3일, 하이엔드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Aorus)가 타이베이시에 있는 타이베이 101빌딩 36층에서 미팅룸을 열고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인 어로스 X3과 X3 플러스(Plus)를 공개했다.

    ▲ 어로스 X3 플러스


    어로스 X3은 13.3인치(33.7cm) 화면에 QHD(2,560x1,440) 해상도를 채택했으며, 어로스 X3 플러스는 화면이 좀 더 큰 13.9(35.3)인치에 QHD 해상도 및 QHD+(3,200x1,800) 해상도를 채택해 총 3가지의 제품으로 나눠 출시된다.

    X3 제품군은 모두 4세대 인텔 코어 i7-4710HQ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570M 6GB GDD5 그래픽 칩셋을 얹었다. 램은 기본 8GB에 최대 16GB까지 확장 가능하며, 2개의 M.2 SATA SSD 단자를 채택해 최대 1TB 용량을 지원한다. 

    어로스 X3 제품군 모두 1.87kg 무게에 두께는 22.9mm에 불과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과 높은 휴대성을 모두 갖췄다.

    LED 백라이트 키보드를 채택했으며 기존 어로스 X7과 마찬가지로 키보드 왼쪽에는 별도의 매크로키가 있어 복잡한 입력도 버튼 하나로 구현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서 어로스는 자사의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썬더 K7'과 MMO 게임을 위한 게이밍 마우스 '썬더 M7'을 함께 선보였다.

    어로스 X3 제품군은 올 3분기에 출시 예정이며, 국내 출시 일정은 현재 미정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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