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컴퓨텍스 2014]기가바이트, 지포스 800M 품은 게이밍 노트북 선봬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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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6-03 18:16:02

    2014년 6월 3일, 기가바이트가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타이베이 101빌딩 36층에서 미팅룸을 열고 자사의 게이밍 노트북 제품군인 P시리즈와 메인스트림 노트북 Q시리즈, 얇은 크기로 휴대성을 중시한 울트라북 U시리즈를 공개했다.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인 P시리즈는 전통적으로 데스크톱PC가 부럽지 않은 강력한 게이밍 성능과 넓은 확장성, 여기에 가벼운 휴대성을 특징으로 한다. 새로운 P35W v2 모델은 15.6인치(39.6cm)의 대화면에 인텔 4세대 i7 코어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GTX 870M GDDR5 6GB GPU를 내장해 압도적인 게이밍 성능을 자랑한다.

    ▲ P35W V2

    확장성도 뛰어나 2개의 mSATA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2개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채울 수 있다. 탈부착 가능한 ODD 드라이브를 넣어 저장 공간을 추가할 수 있으며 미니 디스플레이포트를 품어 UHD 영상도 출력할 수 있다. 여기에 두께는 2.09cm에 불과해 휴대성도 놓치지 않았다.

    14인치(35.56cm) 게이밍 노트북인 P34G v2는 풀HD(1,920x1,080) 해상도에 인텔 4세대 i7 코어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GTX 860M GDDR5 4GB GPU를 품었다. mSATA SSD와 HDD를 품어 속도와 용량 모두 잡았으며 두께는 2.09cm, 무게는 1.67kg에 불과하다. 

    ▲ P25X V2

    강렬한 노란 색상이 특징인 새로운 P25X V2는 15.6인치(39.6cm) 화면에 풀 HD 해상도, 엔비디아 노트북용 GPU 중 최상위 제품인 지포스 GTX 880M를 품었다. 2개의 mSATA SSD와 HDD 1개를 채울 수 있으며, 두 개의 SSD를 하나처럼 묶어 쓰는 레이드(RAID) 0을 적용해 더욱 빠른 SSD 속도를 자랑한다.

    ▲ Q2756N

    메인스트림급 노트북인 Q2756N은 17.3인치(43.9cm)의 화면을 품어 데스크톱PC를 대신할 '데스트노트'용으로 어울린다. 풀HD 해상도에 엔비디아 지포스 GT 840M GPU를 품었으며, mSATA SSD와 2.5인치 HDD를 함께 구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인텔 아톰(베이트레일 M) 프로세서를 품은 노트북 'Q21'도 함께 공개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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