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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 6개의 USB 3.0 갖춘 ‘기가바이트 GA-H81M-S2VP’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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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4-24 12:12:06

    기가바이트(GIGABYTE Technology)의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6개의 USB 3.0 포트와 시리얼 포트 및 온-보드 LPT 헤더로 다양한 레거시 장비까지 지원하는 기가바이트 GA-H81M-S2VP 메인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 : 제이씨현시스템)

     

    새롭게 출시된 기가바이트 GA-H81M-S2VP 메인보드는 H81 칩셋이 적용되어 네이티브 USB3.0을 기본 지원하고 일반적인 H81 메인보드와 다르게 추가적으로 USB3.0 허브를 장착하여 총 6개의 USB3.0를 지원하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어, 전면 USB 3.0을 지원하는 케이스와 최적화 되어있다.

     

    또한, 후면 시리얼 포트와 온-보드 LPT 헤더, 그리고 PCI 슬롯을 탑재하여 기존 사용 중이던 특수 레거시 장비나 전용 프린터를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시스템을 새로 구축 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은 물론 시스템과 장비간에 발생하는 인터페이스 호환성 문제를 대폭 감소시켰다.

    GA-H81M-S2VP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의 독자적인 기술인 울트라 듀러블(Ultra Durable) 4가 적용 된 것이 특징으로, 고급화 된 부품을 채용해 내구성을 극대화 하고 고온 다습한 국내 여름 기후에 강한 유리섬유 PCB와 내구성과 발열 해소를 위한 5만 시간 100% 솔리드 캐패시터를 채용해 시스템 안정성 등급을 크게 높였다.


    특히, 전원부에 채용된 Lower RDS(on) 모스펫은 일반적인 모스펫 보다 전원부 주변 온도를 낮추고 안정성을 크게 높이고 오랜 시간 시스템을 사용하여도 쾌적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6개의 USB 3.0 포트와 시리얼 포트 및 온-보드 LPT 헤더로 다양한 레거시 장비까지 지원해 확장력이 크게 배가된 기가바이트 GA-H81M-S2VP 메인보드는 5만 원 후반대에 출시되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는 홈, 오피스 그리고 PC방 업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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