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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S 교환렌즈와 플래시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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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4-22 09:21:24

    삼성전자가 고성능 프리미엄 S 교환렌즈와 전문가를 위한 고급형 플래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이 이번에 선보인 16-50mm F2~2.8 S ED OIS 교환렌즈는 삼성전자 최초의 ‘프리미엄 S 렌즈’로 S는 ‘Superior’, ‘Supreme’, ‘Summit’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최상의 화질 구현을 위한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S 교환렌즈’는 16mm 광각부터 50mm까지 3배줌의 다양한 화각을 지원하며, 동급 렌즈 중 가장 밝은 F2~2.8의 밝은 조리개와 풀 메탈 바디에 방진방적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일반 스테핑 모터보다 더 정교하고 빠르게 초점을 잡을 수 있는 UPSM(Ultra Precise Stepping Motor, 초정밀 스테핑 모터)을 적용했다.
     
    기존 굴절렌즈보다 더 작고 가볍게 설계가 가능한 초고굴절 렌즈 XHR(Xtreme High Refractive)을  사용해 F2.0의 밝은 조리개로 인해 커질 수 밖에 없는 대구경 렌즈의 무게와 크기도 줄였다.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으로 흔들림 없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삼성 교환렌즈 최초로 풀 메탈 바디에 방진방적 기술을 적용해 일상 생활은 물론 열악한 외부 환경에서도 견고함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삼성전자는 NX 시리즈 출시와 함께 현재까지 총 13종의 교환렌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교환렌즈와 함께 카메라 전문가들을 위한 고급형 외장 플래시인 ‘SEF580A’도 첫 선을 보인다.

    고급형 ‘SEF580A’ 외장 플래시는 최대 가이드 넘버(GN, 촬영시 적절한 노출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광량) 58을 지원해 빛이 넓게 먼 곳까지 도달할 수 있어 저조도 환경에서도 최적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1/250초 이상 셔터 스피드 촬영이 가능한 ‘고속동조’ 모드로 실내외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으며, ‘멀티플래시’ 모드로 한 장의 사진에 여러 번의 플래시 발광이 가능해 촬영된 이미지의 동작분석이나 특수 효과 촬영에 유용하다.
     
    또한, 카메라에서 설정한 노출 값과 셔터 속도를 바탕으로 렌즈를 통해 들어 온 빛을 측정 후 적정 노출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A-TTL(Advanced Through The Lens) 모드와 상하좌우 바운스 기능 (Up 90도, 좌 180도, 우 120도)도 지원한다.
     
    ‘프리미엄 S 교환렌즈’의 가격은 1백 49만 9,000원이며, 고급형 SEF580A 외장 플래시의 가격은 54만 9,000원으로 직영 온라인 스토어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 프리미엄 S 교환렌즈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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