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4-21 20:48:27
기가바이트 키보드/마우스 공식수입사 컴포인트(대표 유재호)는 게임 ‘배틀필드4’의 챔피언리그 게임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 : 컴포인트)
게임대회는 제작사와 마케팅 제휴를 통해 개최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배틀필드4 챔피언리그는 그 동안의 게임대회와는 다른 형태를 갖췄다. 게이머들이 모여 집단을 이루고, 게임 제작사의 개입 없이 직접 서버를 개설하여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
그 만큼 게이머들이 수긍할 수 있는 규칙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배틀필드는 한국 내 서버 운영사가 없어, 국내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만한 서버를 찾는 것이 문제였는데, 이번 서버 개설을 통해 국내 유저도 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이번 게임대회를 후원하는 기가바이트 게이밍기어 공식수입사 컴포인트 관계자는 “앞서 약 2주간 시험운영을 하는 동안, 예상외의 반응에 놀랐다. 특히, 국내 1~3위 랭커가 모두 게임을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 예상보다 훨씬 수준높은 리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번 배틀필드4 챔피언리그 게임대회는 라스트원티켓 클랜에서 운영하며, 대회 일정, 규칙, 수상자 발표 등의 상세 내용은 해당 카페(cafe.naver.com/l1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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