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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임박한 가디언스톤, "글로벌 게임 시장 개척하겠다"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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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4-08 17:31:01

    모바일 게임들이 급성장하는 요즘은 모바일 게임도 이제 대작, 블록버스터라는 수식어만으로는 기대작이 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모바일 게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대표하는 게임 자체의 이미지나 영상에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한눈에 각인 시켜야만 살아 남을 수 있다.
     

    이런 모바일 게임의 홍수 속에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모바일 RPG가 곧 세상에 선보일 예정이다.
     

    빼어난 화면과 역동적이고 화려한 액션, 부드럽고 눈에 확 들어오는 느낌의 턴제 모바일 RPG인 '가디언스톤'이 바로 그 게임이다.
     

    딜루전스튜디오가 개발한 가디언스톤은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4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개발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작으로 디즈니 풍의 익숙한 그래픽을 무기로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구글 스토어나 각 지역에 맞는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할 계획이다.
     

    기본적으로 워리어, 소서리스, 아처 세 가지 캐릭터 중 하나로 플레이가 가능한 가디언스톤은 던전을 모험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나만의 가디언을 획득 및 성장시키는 것이 게임의 주 목표이다.


    기존의 게임들처럼 자동사냥 모드와 2배 모드 등 유저들이 원하고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요소는 대부분 지원된다.


    또한, 캐릭터나 전투 상태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상황별 스킬 등을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디언스톤’의 특징이다.
     

    의미 없는 반복 전투는 줄이고,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즐기는 턴제 RPG의 진수와 함께 심플한 룰 속에 숨겨진 고도의 전략성과 던전 플레이 중 난입하는 강력한 레이드 몬스터가 게임의 흥미를 더한다.
     

    특히, 던전 모험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얻어 점차 등급이 높은 아이템을 장착하면 각기 다른 캐릭터 룩으로 반영되어 성장 과정을 눈으로 직접 체감할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최근 모바일 RPG의 대분이 자동전투를 지원하고 있고, 유저들은 모바일 기기의 특성상 이동중 직접 플레이보다 내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고, 화려한 스킬을 사용하는 것을 보는 것에 더 익숙해진 지금.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아름다운 영상이 눈에 띄는 가디언스톤의 세계가 유저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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