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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의 2014년 모바일 기기 시장 전망


  • 김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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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4-01 14:32:09

    컨설팅 기관인 가트너는 컴퓨터, 태블릿, 울트라 모바일 그리고, 모바일폰의 2014년 전세계 출하량이 2013년 대비 6.9% 증가한 25억 대에 근접 할 것으로 전망했다.

    Worldwide Device Shipments by Segment (Millions of Units)

    Device Type

    2013

    2014

    2015

    Traditional PCs (Desk-Based and Notebook)

    296.1

    276.7

    263.0

    Tablets (Ultramobile)

    195.4

    270.7

    349.1

    Mobile Phones

    1,807.0

    1,895.1

    1,952.9

    Other Ultramobiles (Hybrid and Clamshell)

    21.1

    37.2

    62.0

    Total

    2,319.6

    2,479.8

    2,627.0

     

    전세계 기기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폰은 2014년 출하량이 2013년 보다 4.9% 증가하여 19억 대에 근접한 기기 출하량을 전망했고, 2014년 한 해 동안 모바일폰의 성장은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의 저가폰과 일반 휴대폰 시장의 고가폰의 성장에 의해서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의 안네트 짐머만은 "소비자를 매료시킬만한 혁신적인 하드웨어 부족으로 2013년은 기기 교체 주기가 다소 길어졌지만, 신흥 시장인 라틴 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과 동유럽 등지에서 기존 휴대폰을 신형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움직임이 활발했기 때문에 향후 얼마 간은 시장정체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가트너 리포트에 의하면 2014년 전 세계 태블릿 시장은 북미를 제외한 나머지 시장에서 빠르게 증가하며 2013년 대비 38.6%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으며, 반대로 전통적인 PC의 출하량은 2013년에서 6.6% 감소한 총 2 7670만 대로 예상했다.

    운영체제 시장에서는 애플의 태블릿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애플은 제품 교체 주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으며,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기기 탑재를 늘려서 2014 10억 대의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gartner.com/newsroom/id/269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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