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에프앤씨(www.fusionfnc.co.kr)가 넥밴드 타입의 블루투스 헤드셋 ‘VPULSE H2’ 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 제공 : 퓨전에프앤씨)

H2 제품은 형상기억합금으로 넥밴드 부분이 디자인돼 착용자 머리 형태에 맞게 변형이 가능하며, 과격한 운동 시에도 충분한 고정력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 무게가 45g으로 초경량 디자인으로 착용 시 부담감이 적은 편이다.

 

음향기기 본연의 기능인 음질 강화를 위하여 HD 사운드 스펙인 블루투스4.0과 APT-X, AAC 솔루션이 장착되어 있어 음악 감상뿐만 아니라 전화통화도 HD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칼림바(kalimba) DSP가 포함되어 있는 듀얼 AP가 장착되어 있어 능동적으로 주변 소음과 에코 등의 잡음을 제거해 줘 운동에 집중도를 높여준다.

 

제품 개발사인 퓨전에프앤씨 관계자는 “운동 중에 볼륨 조절, 재생 조절, 전화받기 등의 조작을 손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그 타입의 버튼과 큰 사이즈의 버튼을 각각 배치하여 운동 중이라도 손쉽고 빠르게 조작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또한 스포츠 헤드셋의 경우 이어패드 부분이 빠르게 해지는 부분이 있어 기본 제공 품목에 이어 패드 1쌍을 추가로 더 제공한다”고 말했다.

 

VPULSE H2의 값은 4만9,8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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