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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2를 단종하고 아이패드4 판매 개시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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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3-19 13:40:18

    ▲ 사진제공 : 애플


    애플은 2014년 3월 19일부터 아이패드2를 대체해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갖춘 아이패드 4를  판매한다. 아이패드4 16GB 와이파이 모델의 경우 50만원에, 와이파이 + 셀룰러 모델의 경우 65만원에 판매한다.

     

    아이패드4(4세대 아이패드)는 눈부신 9.7형 레티나 디스플레이, A6X 칩, 초고속 와이파이, 1080p HD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5백만 화소 아이사이트 카메라, 페이스타임 HD 카메라와 전세계 LTE 지원 기능을 탑재했으며 최대 10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iOS7을 탑재하고 있으며 제어 센터와 알림 센터, 향상된 멀티태스킹, 에어플레이, 향상된 사진 기능, 사파리, 시리, 아이라디오 등 수백 개의 새로운 기능을 갖추었다.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필립 쉴러(Philip Schiller)는 “놀라운 9.7형 레티나 디스플레이, 빠른 A6X 칩, 5백만 화소 아이사이트 카메라를 탑재하여 이전의 아이패드2보다 파워와 성능, 가치가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아이패드를 이제 50만원의 가격부터 만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아이패드는 모바일 컴퓨팅의 기준을 세웠으며 모든 아이패드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50만 개 이상의 앱이 제공하는 최고의 이용환경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패드4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16GB 와이파이 모델의 경우 50만원이다. 16GB 와이파이 + 셀룰러 모델이 65만원에 제공된다. 전용 스마트커버와 스마트케이스는 다크 그레이 색상이 애플 온라인 스토어 (www.apple.com/kr)와 Apple 공인 대리점에서 각각 5만 2,000원과 6만 5,000원에 판매된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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