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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이어스, 봄에 어울리는 신색상 헤드폰 3종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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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3-11 10:05:09

    어반이어스(URBANEARS)가 시트러스(Citrus), 줄렙(Julep), 포겟미낫(Foget-Me-Not) 등 총 3가지 새로운 색상을 출시했다.


    어반이어스는 매년 패션 트렌드에 잘 어울리는 3가지 색상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출시한 3가지 색상은 올해 봄, 여름 패션에 어울리는 화사하고 비비드한 색상으로 선정됐다.
     

    ▲ 시트러스(Citrus) (사진 제공 : 소비코AV)

     

    시트러스(Citrus)는 보는 것도 유쾌한 색이다. 사전적 의미로 '감귤류, 밀감속'이라는 뜻이며, 오렌지, 레몬, 라임, 자몽, 유자 등 달콤하고 풋풋한 청량감 과일류를 의미한다. 어반이어스 관계자는 “착용만 하고 있어도 비타민C가 풍부해지는 상큼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 줄렙(Julep) (사진 제공 : 소비코AV)

     

    줄렙(Julep)은 아이시 그린을 바탕으로 블루가 살짝 첨가된 색상으로 칵테일에 주로 얹어 마시는 '민트 줄렙'의 이름을 땄다. 컬러렌즈나 메니큐어를 선택할 때 선호하는 색으로 화사한 봄 패션 코디에 잘 어울린다.

     

    ▲ 포겟미낫(Foget-Me-Not) (사진 제공 : 소비코AV)

     

    포겟미낫(Forget-Me-Not)은 우리말로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뜻의 물망초의 꽃말이다. 푸른빛이 도는 보라색으로 신선한 사과와 체리맛이 나는 칵테일 이름이기도 하다. 어반이어스 관계자는 “포겟미낫을 쓰고 있거나 목에 걸고 있을 때 사용자를 매우 돋보이게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3가지 색상은 3종의 헤드폰 모델인 플라탄과 진켄, 훔란, 3종의 이어폰 모델인 메디스와 바기스, 크란센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편, 어반이어스는 신색상 출시를 기념하여 3월 17일 부터 '마음에 드는 S/S컬러와 그 이유'라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페이스북 검색창에 한글로 ‘어반이어스’로 검색한 후, ‘좋아요’를 클릭한 후, 자신이 선호하는 신색상과 그 이유를 댓글에 남긴 후 자신의 담벼락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총 3명을 추첨해 플라탄(시트러스), 훔란(줄렙), 메디스(포겟미낫) 등 3가지 색상의 헤드폰을 각 1개씩 준다.

     

    값은 진켄 15만 4천원, 플라탄 9만원, 훔란 6만원, 메디스 7만 9천원, 바기스 5만 4천원, 크란센 5만 3천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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