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2월 28일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의 티저 페이지를 열고 국내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는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3D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의 토대에 SNG와 RPG 요소, 미니게임과 엔딩 이미지 컬렉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했다.

티저 페이지(teaserprincess.mgame.com)는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의 상반된 엔딩 이미지를 양쪽에 배치한 콘셉트로, 지난 지스타2013에서 선보인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의 역사, 게임의 주요 플레이 화면 등이 담긴 티저 영상, 새로운 엔딩 이미지를 공개했다.

 

엠게임 고배석 이사는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는 원작의 주요 게임 요소에 현재 모바일게임의 유행이 결합된 게임”이라며 “3월 중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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