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2일 자사의 인기 MMORPG ‘바람의나라’에서 겨울방학 특별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응답하기 바람’의 마지막 영상 ‘체류 편’을 공개했다. 
 

‘응답하기 바람’ 모델인 배우 지승현, 이유준, 양기원이 등장하는 영상 ‘체류 편’은,  ‘바람의나라’에서 사망한 캐릭터 위에 오랜 시간 체류하면서 주인이 아이템 등을 획득하지 못하도록 했던 과거 에피소드를 코믹한 소재로 재구성하여 다루고 있다.

 
‘응답하기 바람’ 프로젝트는 ‘바람의나라’ 서비스 초기 유저들의 에피소드를 모아 진행하는 겨울방학 특별 이벤트로, 이를 기념해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상대팀을 ‘길막기’하여 우리팀의 미션을 수행하는 ‘공동길막구역 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막힌 길을 뚫기 위해 상대팀을 밀어내거나 ‘수호령’을 소환하여 길을 막는 등 다양한 이벤트 스킬을 사용하여 미션에 성공하는 승리팀에게는 ‘재생축복물약’ 등 고급 아이템과 고급 장비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재료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한편, ‘바람의나라’에서는 겨울시즌을 맞아 저레벨 유저 대상 신규 콘텐츠 ‘영웅의 힘’을 선보였다.  ‘영웅의 힘’은 99레벨 유저들이 ‘직업상급자 NPC’를 통해 캐릭터 육성, 아이템 획득 방법 등을 수련할 수 있는 콘텐츠로, 수련을 완료하면 고난이도의 다양한 퀘스트를 빠른 시간 안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공식 홈페이지(http://baram.nex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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