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이 12월 19일 겨울방학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 ‘리버스 앤 리버스(Rebirth & Reverse)’를 실시한다.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리버스 앤 리버스’는 포지션 간 밸런스 조정을 통해 농구 본연의 재미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2번에 걸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여기에서 나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포지션의 불균형적인 부분을 수정했다.

또 이용자가 정형화된 플레이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돌파 드리블을 개선하고, 다양한 공격루트를 추가했으며, 많은 요청이 있었던 ‘이동 스크린’, 경기종료 직전 ‘시간 끌기’ 등 비매너 플레이를 개선해 정정당당한 승부가 펼쳐질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덧붙여 빠른 공격 중심 플레이를 유도하는 새로운 스킬을 추가했다.

새로운 콘텐츠 ‘겨울 캠프 대항전’도 12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겨울 캠프 대항전’은 이용자거 두 팀으로 나뉘어 세력 대결을 펼치는 게임모드로, 매주 이긴 팀에게 희귀 아이템이 증정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걸 그룹 ‘크레용팝’ 의상 아이템을 출시하고, 크리스마스 한정 산타 의상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19일부터 1월 2일까지 캐시 아이템을 구매하면 아이템 가격만큼 포인트를 증정하는 ‘덤앤덤 이벤트’를 실시한다.

엔트리브소프트 박소영 PM은 “개인 퍼포먼스와 팀플레이, 두 가지 재미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며 “농구가 겨울 스포츠의 꽃인 만큼 프리스타일2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겨울시즌 동안 열릴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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