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쿠노인터렉티브에서 개발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 ‘더 맨션: 어 퍼즐 오브 룸즈’를 11월 6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

‘더 맨션’은 풀 3D 그래픽 기반의 고풍스러운 저택을 배경으로, 주인공 ‘앤’이 퍼즐을 맞춰 비밀을 풀어나가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시간제한 부담이 없어 스테이지별 공략의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 퍼즐처럼 쪼개진 방을 연결하고 전화기나 옷장, 폭탄 등의 아이템을 활용해야 하는 등 스테이지마다 캐릭터를 탈출시키는 다양한 형태의 공략이 나온다.

한편, 더 맨션은 닌텐도DS와 Wii로 발매돼 사랑 받았던 ‘룸즈’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이미 지난달 국외 마켓에 선 출시된 타이틀이다. 이달 말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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