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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온 ‘블리즈컨 2013’, 세계 게이머 귀 쫑긋!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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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1-06 17:08:36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13’이 11월 8일~9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블리즈컨에는 블리자드 개발자와 커뮤니티의 코스튬 플레이어, 현재 제작중인 워크래프트 영화의 던컨 존스 감독과 패널 토론회가 마련된다. 또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인비테이셔널에서 세계적인 프로게이머들이 상금과 명예를 두고 결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어서 미국의 영화배우 제이 모어(Jay Mohr)가 올해 다시 커뮤니티 콘테스트의 사회를 볼 예정이며, 블링크-182(BLINK-182)의 콘서트로 토요일 밤 폐막식을 장식한다.


    참고로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WCS 글로벌 파이널은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1일차 경기는 11월 9일 오전 4시 30분부터, 2일차 경기는 11월 10일 오전 4시부터 현지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블리즈컨에서 우리 게임의 가장 열정적인 팬과 최신 소식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말로 특별한 주말이 될 것이다”라는 말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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