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의 퍼즐게임 ‘포코팡 for Kakao’가 ‘지스타 2013’에서 야외 이벤트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과 직접 호흡한다. 위 부스는 지스타 기간인 나흘간 운영될 예정이다.

NHN엔터의 자료를 보면 야외 부스는 NHN엔터의 대표색인 빨강색을 바탕으로 삼는다. 신규 브랜드를 강조하기 위해 앞면에 ‘토스트(TOAST)’를 새겨 넣은 점이 눈에 띄는 부분. 전체적으로 따뜻한 소재의 코르크 느낌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NHN엔터는 야외 부스에서 주로 대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바이벌 대전으로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참가자의 숨 막히는 대결을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참여와 진행 방식은 포코팡을 내려받은 이용자가 무대 위로 올라 1대 1 대전을 진행하게 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상품 또는 참가 상품이 지급되며, 이벤트 참가자 중 일별 최종 고득점자는 결승전도 참가한다. 최종 1등은 ‘갤럭시노트3’가 지급될 예정이다. 16일에는 개발자와 특별 대전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덧붙여 이벤트 참가만 해도 후드티와 마스크, 이어폰 마개 등 깜찍한 포코팡 캐릭터 상품들이 선물로 증정된다.

포코팡 야외 부스 이벤트는 11월 14일~17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티켓이 필요 없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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