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0-14 13:42:17
워게이밍이 11월 ‘지스타 2013’에서 ‘월드 오브 탱크’의 한∙일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경기는 양국의 대표가 펼치는 특별 이벤트전으로, 지스타 기간 중 워게이밍 메인 무대에서 결승전이 펼쳐진다. 상금은 우승팀 700만 원, 준우승팀 300만 원이다.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에 참가할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25일까지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은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8강전 토너먼트를 거쳐 팀 4개를 선발한 뒤 11월 2일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국가대표의 영예를 걸고 치열한 결전을 치르게 된다.
참고로 지난 9월 22일 ‘도쿄게임쇼 2013’에서는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을 위한 일본 국가대표 선발전이 펼쳐져 'HarmlessSavageRebellion'팀이 일본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워게이밍코리아 백대호 e스포츠 매니저는 “지스타 2013에서 팬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주고자 이번 한∙일전을 기획했다”며 “워게이밍 부스에 많은 이요자가 방문해 한국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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