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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이패드와 윈도RT 태블릿 비교 광고 게시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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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8-21 17:07:23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 아이패드와 윈도RT 태블릿 비교 광고를 만들어 게시했다. 이 광고는 8월 19일(현지시간)에 미국에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다.

     

     

    광고내용의 핵심은 대학 강의실에서 필기를 할 때 즉시 키보드를 쓸 수 있고, 스냅 형태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의 우수성이다.

     

    광고는 윈도RT 태블릿 '아이디어패드 요가'와 아이패드를 쓰는 학생들이 있는 대학교 강의실 풍경을 그렸다. 수업을 준비하던 학생들은 아이패드에 스마트커버나 거치대를 붙이느라 허둥댄다. 반대로 윈도 태블릿을 쓰던 여학생은 여유있는 동작으로 태블릿을 노트북 형태로 바꾼다. 아이패드용 키보드가 없는 남학생이 양 손가락 두개로 화면을 터치하며 힘들게 필기하는 모습도 나온다. 비교해서 윈도를 쓰는 여학생은 키보드를 이용해서 편하게 필기를 한다.

     

    (사진제공: 유튜브)

     

    MS는 이전부터 계속 윈도 태블릿과 아이패드를 비교하는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태블릿이 다양한 활용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아이패드보다 우수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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