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 모바일 플랫폼 ‘라인(LINE)’과 손잡고 캐주얼 미니게임 ‘다함께 퐁퐁퐁(LINE PongPongPong)’ 8월 19일 일본시장에 출시했다. 넷마블은 라인과 함께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를 비롯한 영어권역과 남미, 아시아 등에 ‘다함께 퐁퐁퐁’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의 설명을 들어보면, 다함께 퐁퐁퐁은 지난 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뒤 현재 1천만 다운로드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미니게임 중 가장 많은 게임 27개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시즌2를 통해 ‘고양이 육성’이라는 새로운 재미요소를 가미, 출시 후 7개월이 지난 지금도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다함께 퐁퐁퐁 일본 출시 버전은 미니게임 6종으로 구성돼 있고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를 해 게임종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넷마블 이승원 실장은 “다함께 퐁퐁퐁은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지녀 세계 이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하반기에는 마구마구 2013, 모두의마블, 다함께 삼국지 등 넷마블의 주요 인기작도 글로벌 시장에 차례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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