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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서 '2013 GT-R 트랙 데이'개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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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8-19 15:49:12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지난 17일, 자사 수퍼카 GT-R 오너들을 포함한 VVIP 고객 등 약 200여명을 초청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인터내셔널 서킷(Inje Speedium International Circuit)에서 '2013 GT-R 트랙 데이'를 진행했다.

     

    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2013 GT-R 트랙 데이'는 GT-R 제품 및 트랙 교육,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겨루는 베스트 랩 컴페티션(Best Lap Competition)과 직선 코스에서 순간 스피드를 겨루는 드래그 레이스(Drag Rac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각 레이스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1등 오너에게는 브릿지스톤(Bridgestone) 타이어 1세트(4개)을, 2등 오너에게는 V-Kool 전면 틴팅 시공권을 증정했다.

     

    'GT-R 트랙 데이'는 수퍼카의 강력한 성능과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한국닛산이 업계 최초로 고성능 차량 오너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GT-R 30여대를 포함해 페라리 F430과 람브로기니 가야르도 트리콜레 등 유명 수퍼카 브랜드 80여대가 참가했다.

     

    GT-R 오너 김광현씨는 1등과 0.69초 차이로 1분 52.91초를 기록해 2등을 차지했으며 드래그 레이스 우승자는 한성우씨를 포함 준우승까지 GT-R이 모두 석권했다.

     

    한편, 닛산의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의 참가는 물론, 프리미엄 중형 세단 뉴 알티마 3.5도 등장해 트랙을 돌았다. 또한, 지난 8월 1일 출범한 한국닛산의 수퍼카 GT-R 판매전담 ‘GT-R 스페셜리스트 팀’이 이번 GT-R 트랙 데이에 총동원됐다.

     

    수퍼카 수요층인 VVIP 고객들이 원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관련 질문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약했다. ‘GT-R 스페셜리스트 팀’은 업계 최초로 한국닛산이 GT-R 한 차종의 판매를 주력하고, VVIP 고객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년여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탄생한 팀이다.


     


    ▲2013 GT-R 트랙 데이 © 한국닛산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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