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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도 읽는 전자책 단말기 '알라딘 크레마 샤인' 예약판매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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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8-05 19:11:37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프론트라이트가 탑재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전용 e-ink 단말기  '알라딘 크레마 샤인'을 오는 8월 26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5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작년 9월 출시된 크레마 터치에 이어 두번째인 알라딘 크레마 샤인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과 한국 이퍼브 회원사인 예스24, 반디앤루니스가 공동으로 출자해 만든 전자책 전용 e-ink 단말기이다.
     

    e-ink 단말기는 책 읽기에 최적화되어 가볍고 눈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패널 특성상 어두운 곳에서는 볼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었다. 알라딘 크레마 샤인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단말기 자체에 프론트라이트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국내에 출시된 단말기 중 프론트라이트가 탑재된 단말기는 크레마 샤인이 유일하다. 해외에서는 미국 아마존의 킨들 페이퍼 화이트가 이와 유사한 형태로 출시된 바 있다.
     

    알라딘 크레마 샤인은 1024*758 해상도의 HD 패널을 장착해 선명도를 높였으며, 저장공간은 8G, 램은 512MB로 크레마 터치에 비해 2배 늘어났다. 특히 8G의 저장 공간은 지금까지 출시된 전세계 e-ink 단말기 중에서도 가장 크다. 또한 무게는 가벼워지고 두께는 얇아졌다. 크레마 샤인은 국내에 출시된 e-ink 단말기 중 유일한 200g 미만의 단말기이다. 크레마 터치보다는 16g 더 가벼워졌다. 두께는 1.5mm 더 얇아진 9.5mm이다. 또한 전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4.0(ICS) 운영 체제를 탑재했다.
     

    그 동안 국내 전자책 시장의 큰 문제로 지적되어 왔던 컨텐츠 부족 문제도 현재는 많이 개선된 상태이다. 현재 알라딘에 등록되어 있는 전자책 종수는 10만여종으로 작년 크레마 터치 출시 당시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기존 도서관의 아이디를 갖고 있다면 전자 도서관 역시 크레마 샤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무료로 연재되는 알라딘 창작블로그의 7만 7쳔여종의 컨텐츠 역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단말기에서 Wi-fi를 통해 바로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알라딘 크레마 샤인의 장점이다. 알라딘은 크레마 샤인에 간편 결제 기능을 탑재, 번거로운 액티브 엑스 설치 작업 없이 단말기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해 전자책 구매 장벽을 한층 낮췄다. 

    제품 가격은 149,000원이며, 알라딘은 예약 판매 기간동안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가 32,000원의 크레마 샤인 전용 케이스를 제공한다.  

     


    ▲알라딘크레마샤인 블랙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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