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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기리와 ‘매직팡’ 한판 대결! ‘컴투스 매직팡 데이’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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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5-30 16:30:37


    컴투스가 5월 30일 ‘김기리와 함께하는 컴투스 매직팡 데이’ 행사를 열고, 자사에 매직팡 유저 10여 명을 초청해 오프라인 대결을 펼쳤다. 특별 손님으로 초청된 개그맨 김기리는 “평소에도 매직팡을 자주 즐긴다”며 “혼자 즐겨도 다양한 대전모드 덕에 외롭지 않고 재밌다”는 말로 매직팡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다.

     


    행사 첫 순서는 유저끼리 실력을 겨루는 1대 1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매직팡 출시 이후 진행한 이벤트 ‘김기리와 진짜로 한 팡 붙자’에 지원했던 유저들이 실제로 참가한 것.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연과 함께 참가한 유저들은 출중한 매직팡 실력을 뽐내며 많은 관람객의 환호를 받았다.


    그다음은 개그맨 김기리가 등장해 앞선 대결에서 승리한 이용자와 실력을 겨뤘다. 먼저 본인의 유행어와 가벼운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운 김기리는, 잇달아 “어디서도 선보인 적 없던 개인기를 내놓겠다”며 가수 바이브의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기리 대 유저로 맞붙은 매직팡 승부 또한 재미를 더했다. 앞선 토너먼트에서 승리한 유저 4명과 번갈아 대결한 김기리는, 즉석에서 단체 승부를 제안하며 2대 1, 2대 2 대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그 뒤에는 참가 유저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김기리와 함께하는 컴투스 매직팡 데이를 마무리했다.

     

     

    행사 직후 이어진 질문과 답 시간에서 다른 개그콘서트 개그맨들도 매직팡을 많이 즐기는지 묻자, 그는 “여럿이 매직팡을 즐긴다”며 “개그맨은 태생적으로 재밌는 것을 좋아해 재미없는 게임은 하지 않는다”는 말로 매직팡의 재미를 높게 평가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김기리의 초상권을 활용,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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