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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색소폰 2종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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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5-10 07:15:31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정확한 음조와 풍부한 공명, 밝고 선명한 음색 등 고품질의 사운드를 자랑하는 색소폰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야마하의 색소폰 2종은 공기가 자연스럽고 편하게 흐르도록 설계된 넥(Neck)을 통해 전문 연주자는 물론 초보자까지 견고한 음색을 더욱 쉽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좁아진 보어(Bore)는 공기 흐름에 대한 빠른 반응과 함께 향상된 조절력을 자랑하며, Low B음과 Low C#음의 연결 메커니즘은 악기 저음부에서 보다 명확한 음을 전달해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야마하 색소폰 2종은 알토 색소폰인 ‘YAS-62’와 테너 색소폰 ‘YTS-62’로 구성되었으며, 가볍고 튼튼한 세미하드 재질의 케이스와 멜빵으로 운반과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정교한 인각(印刻: 제품에 새겨진 글자나 그림)은 야마하 색소폰 특유의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색소폰 계의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데이브 코즈(Dave Koz)’가 선택해 사용하는 만큼 전세계적으로 널리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야마하 색소폰 ‘62시리즈’의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모델로서,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은 물론 다양한 기능들이 향상되었지만 소비자들을 배려해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다.”며, “야마하는 앞으로도 자사 색소폰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더욱 훌륭한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YAS-62’는 330만원, ‘YTS-62’는 384만원이며, 전국의 야마하 관현악기 취급 대리점과 주요 백화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로 문의하면 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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