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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선언한 '바른손게임즈, "색다른 장르로 도전하겠다"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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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5-09 14:07:10

     

     

    바른손게임즈가 9일 논현동에 위치한 청담 1막에서 모바일 사업전략과 다양한 신작 게임을 공개했다.


    바른손게임즈는 2013년 1,000여개의 신작 모바일 게임이 나올 예정인 국내 모바일 시장에 특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색다른 게임들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안에 15개의 신작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바른손게임즈는 작년부터 계열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작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에 집중했다.


    바른손게임즈는 특정 타겟 층에 특화된 게임 개발 및 서비스로 모바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신작 게임으로는 5월, 풀3D 야구 게임인 '위드볼'을 비롯하여 '오즈 더 러시'(오즈의 마법사 콘텐츠)를 출시한다. 6월에는 바둑 게임과 비행 슈팅 게임 에어포스(횡 스크롤) 및 LAW 외전, 보노보노빌이 나올 예정이며, 외부에 소싱한 신작 게임도 나올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출시할 예정인 바둑은 모바일 소셜 플렛폼 최초의 바둑 게임이다. 3분기에는  펫 육성 게임인 나오독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정 타겟을 목표로 뽀로로, 보노보노 등 대중적인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인기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한 SNG '보노보노빌'은 동물 캐릭터와 함께 마을을 꾸미는 아기자기한 게임이다. 뽀로로 매직퍼즐은 팡 종류의 퍼즐 게임이며,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바른손 그룹의 게임 계열사인 '바른손게임즈', '니트로젠', '핑거넷', '나오게임즈'가 개발 역량을 집중,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급변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응하는 첫 행보이다.


    바른손게임즈는 세계 40개국 11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라스트카오스와 12년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라그하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신작 온라인 게임으로는 언리얼 엔진3의 MMORPG 신작 '프로젝트 A'도 개발 중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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