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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션과 함께하는 만원의 기적 콘서트' 후원


  • 최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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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4-23 11:31:55

    넥슨(대표 서민)이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 모금 활동 콘서트인 ‘션과 함께하는 만원의 기적 콘서트’에 동참한다.

     

    24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유일한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 모금 활동인 '만원의 기적' 캠페인의 하나로, 푸르메재단(대표 강지원)과 예술의 전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넥슨과 YG WITH가 후원한다.

     

    만원의 기적 캠페인은 푸르메재단이 2013년 연말에 착공할 예정인 마포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을 위해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함께 하루 1만 원씩 1년 동안 365만 원을 기부하는 모금 운동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판매금 전액은 병원 건립 기금으로 쓰인다. 가수 션뿐 아니라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김민수, 콘트라베이시스트 성민제와 성미경, 20여 명의 더블베이스 오케스트라 ‘베이서스’,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배해선 등이 재능 기부로 출연한다.

     

    넥슨 박진서 이사는 “우리나라의 100만 장애 어린이를 위해 건립될 예정인 어린이 재활 병원의 모금 콘서트라는 뜻있는 일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기부자 한 명 한 명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많은 사람이 기부에 관한 참된 뜻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넥슨은 지난해 9월 장애 어린이의 재활 치료와 교육을 위해 문을 연 '푸르메재활센터'의 건립 기금을 기부하고 캐릭터 및 내부 디자인에 재능 기부를 하며 푸르메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 연말에는 재활 센터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베타뉴스 최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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