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벚꽃축제 시즌이 시작 되었다. 여의도 윤중로에서도 12일부터 18일까지 차량을 통제하고 벚꽃축제를 진행한다. 축제는 시작 되었으나 벚꽃이 만개하려면 다음 주는 되어야 한다. 봄꽃축제에 사진은 필수다. IT 제품들 중에 봄꽃축제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 많이 있다. 나만의 스타일로 멋을 내 보면 어떨까?

 

◈ 안전 걱정 덜고, 사진 속 패션 점수는 더하자

 

벚꽃 담은 파스텔 컬러 _ 제누스 ‘베가 No.6 파스텔 코너 다이어리’

 

IT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누스의 ‘베가 No.6 파스텔 코너 다이어리’는 고급 이탈리아 인조가죽을 수작업으로 가공한 제품으로, 봄을 닮은 파스텔톤 컬러가 벚꽃 놀이에 안성맞춤이다. 디테일을 최소화한 외관과 상단의 부드러운 곡선 포인트가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장착 시 기기에 밀착돼 슬림한 케이스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안정감과 스타일을 전달 할 수 있다. 내부에는 고급 샤무드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과 쾌적성을 향상시켰으며, 일반 케이스와 달리 맞춤형 몰드를 가죽으로 감싸 탈장착시 기기에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다이어리 안쪽에 교통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카드 포켓이 부착 됐으며, 커버 앞면 스피커 홀을 통해 케이스가 닫힌 상태에서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색상은 부드럽고 안정적인 핑크&브라운, 활동적이며 깔끔한 블루&그레이 2종이며, 가격은 39,000원이다.
 

스타일까지 완성하는 명품 카메라 스트랩 _ 에르디에 ‘EnvyD’

카메라는 벚꽃놀이에서 뺄 수 없는 아이템이지만, 이를 손에 들고 이동하는 것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카메라 패션브랜드 에르디에의 ‘EnvyD’는 활동성을 더할 뿐 아니라, 깔끔한 색상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패션 점수를 높여줄 카메라 스트랩이다. 핑크, 옐로우, 그린, 오렌지 컬러로 준비돼 있으며 야구글러브에 사용되는 부드러운 천연소가죽으로 제작 됐다. 길이 조절 장식을 24k 도금처리하고 스왈로브스키로 브랜드이니셜을 새겨 제품의 가치와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인터파크, 옥션, 11번가 등 오픈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판매처마다 다르나 11만원에서 12만원대다.
 
◈ 벚꽃 밑 흥취 더하기? 가벼운 아이템 준비면 끝!

 

야구공 크기에 블루투스 셋팅도 없이 음악을 더한다 _ 소니코리아 ‘SRS-BTV5’

벚꽃 밑에서 부드러운 음악을 함께 즐기려면, 이어폰을 나눠 반쪽자리 음악을 감상하는 대신 블루투스 스피커를 준비하자.

소니코리아의 ‘SRS-BTV5’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탑재하고 휴대성을 강화해 야외 음악청취에 적합한 블루투스 스피커다. 야구공 크기에 135g의 가벼운 무게로도 360도 원형 사운드를 제공해, 상하좌우 어느 곳에서도 같은 음질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스피커 상단의 원터치 기능을 활용해 NFC가 지원되는 스마트폰과 맞대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블루투스 셋팅 과정 없이 간편하게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 시 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컬러는 블루, 블랙, 핑크, 화이트 4가지며, 야외 활동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 파우치가 기본 제공된다.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준비가 필요 없는 영화 감상, 용량 걱정 없는 사진 촬영 _ 아이리버 ‘스마트-G’

아이리버의 '스마트-G'는 USB에 저장된 동영상을 휴대폰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는 온 더 고(On-The-Go) USB 메모리로, 별도의 젠더 없이 PC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G에 내장된 동영상, 사진, 음악, 문서들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재생 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PC에 직접 선으로 연결해 파일을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동시에 벚꽃놀이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 동영상 등을 바로 USB에 저장할 수 있어, 스마트폰 메모리 확보가 쉬어졌다.
현재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선 삼성 갤럭시 S2, S3, 노트, 노트2, LG 옵티머스G 프로, 베가 R3등 18개 기종에 활용가능하며, 용량은 4, 8, 16, 32GB 4가지, 컬러는 금색, 빨강, 파랑 3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2만원대에서 6만원대 사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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