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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페이스 미디어 쇼케이스, 푸른거탑과 함께 ‘출격 앞으로’


  • 최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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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4-10 18:47:34

     

    넥슨이 서비스할 예정인 FPS 게임 ‘워페이스’가 4월 10일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워페이스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쇼케이스는 공개 시범 서비스 일정과 신규 콘텐츠 정보, 프로모션 계획 등 국내 서비스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소개됐으며, 워페이스 기자대회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첫 순서는 기자가 직접 참가하는 워페이스 기자대회로 시작했다. 'PvE 협동모드‘를 통해 헬기전, 탱크 수호전 등 다양한 미션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결승전은 ’브릿지‘ 맵에서 PvP 모드로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한 기자가 “무엇보다 협동 플레이가 중요한 점이 재밌다”며 감상을 남기자, 넥슨 정찬선 사업팀장은 “협동 미션이 워페이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워페이스는 솔로플레이를 탈피하고 협동 플레이의 재미를 끌어내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찬선 사업팀장(좌), 이정배 실장(우)

     

    이어진 설명회는 워페이스의 공개 시범 서비스 정보가 핵심이다. 공개 시범 서비스는 4월 23일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세계 분쟁 지역을 배경으로 지역별 특색을 살린 PvE 캠페인 80개가 등장할 예정이다. 또, 점령, 폭파 등 총 9가지 맵으로 구성된 PvP 모드와 무기 55종, 방어구 45종, 총기부착물 39종, 스페셜 무기 13종 등 방대한 장비를 선보인다.

     

    ▲ 워페이스 병과 중 하나인 메딕

     

    넥슨은 서비스 이후 2주 간격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다양한 PC방 혜택을 계획하고 있다. PC방에서 워페이스를 즐기면 고급 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험치, 게임포인트, 벤더 포인트, 부활 코인을 추가로 부여 받을 수 있다.

     

    또한, 워페이스는 이날 게임 홍보모델로 드라마 ‘푸른거탑’의 출연자 4명을 소개했다. 배우 김호창은 “푸른거탑에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고 그 사랑 덕분에 이런 좋은 기회를 얻어 기쁘다. 푸른거탑과 워페이스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 홍보모델인 '푸른거탑' 출연자 김호창, 백봉기, 정진욱, 이용주가 깜짝 등장했다
     

    오늘 행사를 연 워페이스는 크라이텍이 만든 최초의 온라인 FPS 게임으로 사실감 넘치는 PvE 미션과 박진감 넘치는 PvP 모드가 특징이다. 넥슨은 "다양한 병과와 액션, 장비 교체, 벤더 시스템 등 기존 FPS 게임이 가지고 있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말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 푸른거탑 콘셉트로 찍은 워페이스 홍보 동영상도 공개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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