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게임부문대표 이은상)이 4일 스마트폰 게임 '오즈디펜스(개발 오렌지크루, 대표 채유라)'를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

 

2D 횡스크롤 디펜스 게임인 오즈디펜스는 '오즈의 마법사'를 배경으로 도로시가 동료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코믹하게 다루고 있다. 배경 스토리에 맞는 동화풍 그래픽과 코믹하면서도 화려한 전투 연출이 특징이다.

 

또한, 강화와 융합, 마법 부여를 통해 아이템과 유닛을 다양하게 성장시킬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마법 또한 공격계나 보조계로 이용자 취향에 맞게 성장시킬 수 있다.

 

3개의 월드 안에 100개 이상의 스테이지가 존재해 하나를 클리어하면 다음 단계가 열리는 방식이며, 월드의 끝에 등장하는 보스 캐릭터를 물리치면 동료로 맞을 수 있다. 이밖에도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주인공 캐릭터가 동료에게 다양한 특수 효과를 부여한다.

 

NHN 모바일 게임 사업부 이종하 부장은 “동화 같은 그래픽으로 구현된 귀여운 캐릭터가 친근함을 더하면서도 화려한 스킬과 전투 연출로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며 “다양한 성장 요소를 통해 디펜스와 RPG의 묘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시를 기념해 오즈디펜스는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게임머니를 지급하는 친구신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rand.smart.hangame.com/promotion/ozLaunching.nh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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