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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부회장, 청주와 천안 지역 현장 점검 직접 나섰다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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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4-04 13:47:22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 3일과 4일 청주와 천안 지역의 영업과 네트워크 현장을 방문하고 직원들을 독려한 것이다. 이 부회장은 직영점과 대리점을 방문해 LTE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응대, LTE폰 가입에 대한 안내, 유무선 컨버전스 상품에 대한 판매 교육,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점검했다.
     
    또 네트워크 국사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멀티캐리어(MC) 구축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VoLTE 등 양질의 LTE 서비스가 제공 여부 등 LTE 망 운영 및 데이터 트래픽 현황까지 세세하게 챙겼다. 이번 이상철 부회장의 현장 챙기기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과 “결국엔 사람이다”라는 평소의 지론 때문이다.

     

    이상철 부회장은 매번 현장방문 시 ’우문현답’을 언급하며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에 자주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건 ‘결국엔 사람이다’라는 것이다. 정책도 중요하고, 가입자수도 중요하지만, 고객들에게 얼마나 진심을 갖고 대하는가, 직원들의 마음이 얼마나 충만한가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 길(3일)에 이상철 부회장은 대전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과 대학생과 대학원생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ICT 산업의 New Paradigm’라는 주제로 LTE 특강도 펼쳤다. “최근 LTE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LG유플러스의 수장인 이상철 부회장의 ICT 산업에 대한 혜안을 듣고 싶다”는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학생들의 초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이상철 부회장이 흔쾌히 수락하여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컨버전스, 탈통신, All-IP, 개인화, 비디오, 빅데이터 등 ICT 산업의 주요 키워드와 이에 대한 이 부회장의 인사이트(insight)를 제시하고 특강 후 학생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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