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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카카오와 '삼국용장전 for Kaka' 서비스 계약 체결


  • 최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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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4-04 13:43:02

    웹젠의 모바일게임 사업 전문 자회사인 웹젠모바일(대표 김태훈)은 4월 4일, 카카오 게임 플랫폼과 손잡고 자사의 ‘삼국용장전 for Kakao’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웹젠모바일의 첫 모바일게임인 삼국용장전은 횡 방향 액션 게임으로 과거 오락실 게임을 기억하는 30~40대 이용자에게서는 아케이드게임의 향수를 끌어낼 수 있는 게임성을 가진다. 또한, 쉽고 편한 조작 방법을 취해 접근이 쉽다.

     

    이 게임은 'iOS'와 '안드로이드' 환경 모두를 지원하며 카카오 게임하기 서비스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4월 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웹젠모바일은 ‘삼국용장전’을 개발한 ‘일렉트릭몬스터’사의 두 번째 모바일 게임 ‘스트릿보이(가칭)’의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스트릿보이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홍삼’의 캐릭터 스트릿보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이며, 이르면 상반기 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웹젠모바일은 이외에도 드라마 ‘마의’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과 자체 개발작 ‘뮤 더 제네시스’을 비롯한 다수 모바일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웹젠모바일의 김태훈 대표는 “우수한 개발력을 갖춘 중소 개발사의 게임 퍼블리싱 준비와 함께 아직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자체 게임개발과 추가적인 사업모델도 추진되고 있다”면서, “사업 계획에 따라 좋은 게임을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최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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