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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형 풀 HD 해상도의 `옵티머스G 프로` 사진 등장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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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2-08 17:32:18

    해외 IT 사이트 폰아레나는 LG전자가 공개할 예정인 ‘옵티머스 G 프로’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 폰아레나가 공개한 '옵티머스G 프로' 추정 사진
     
    이 사진이 실제 옵티머스G 프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사진 속 단말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와 상당히 닮았다. 화면 크기와 둥근 모서리, 하단에 위치한 홈버튼 모양도 비슷하다. 옵티머스뷰2에 사용한 ‘제로 베젤’ 기술을 써 베젤이 상당히 얇아 보인다.

     

    ▲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와 생김새가 닮았다
     

    화면 크기는 갤럭시 노트2와 동일하게 5.5형이지만 해상도는 훨씬 뛰어나다. 풀 HD(1,920✕1,080) 해상도에 IPS 디스플레이를 품어 뛰어난 화질이 예상된다.

     

    LG전자 스마트폰의 최상위 제품답게 제원이 뛰어나다. 1.7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LTE, 2GB 메모리,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품었다. 여기에 HDMI와 RGB 입출력 단자를 결합한 슬림 포트가 담길 예정으로 밝혀졌다.

     

    5.5형 화면 크기의 옵티머스G 프로가 출시되면 본격적인 패블릿(Phablet)의 전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미 팬택은 5.9형 화면 크기의 ‘베가 넘버6 풀HD'를 출시했으며, 화웨이는 6.1형 ’그랜드 S'를 출시할 계획이다. 치열한 패블릿 시장속에 LG 옵티머스G 프로가 얼마나 선전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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